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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업고튀어 9회 줄거리>

결국 선재는 괴한한테 흉기에 찔려서 수술을 받고 깨어나지 못하고,

뉴스로 사건을 접한 임솔은 충격에 과거 사건을 파헤치면서 사건기록을 보게되고 결국 류선재가 본인으로 인해 사망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 시계를 찾아서 과거로 돌아가게 됩니다. 

 

2009년 같은 학교를 다니는 임솔과 선재는 서로 다른과이지만 연합으로 MT를 같이 가게 되고, 같은 펜션에 머물며 마주치게 되는데, 피하는 임솔과 그런 임솔을 애타게 바라보는 선재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선재를 피해 집으로 돌아가려던 임솔이 잘못된 길로 들어서서 위험에 빠지려는 걸 선재가 또 도와주게 됩니다. 

 

그런 선재로 인해 왜 피하는지 속시원히 말도 못하는 임솔은 술을 마시고 술에 취해 비틀 거리며 걸어가는 모습을 또 선재가 보게 됩니다. 선재와 마주친 임솔은 선재에게 자기 신경쓰지 말고 너만 생각하면서 살라고 얘기하고, 술에 취한 임솔을 업어서 숙소에 데려다 주는 길에 솔이 이클립스 소나기를 부르게 됩니다. 그 시점에서 소나기는 선재가 몇일 전 작사한 곡으로 알고 있는 건 친구 배인혁밖에 없는데 솔의 입에서 나온 노래를 들으며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물으며 술에 취해 미래에서 왔다는 임솔의 얘기가 나옵니다. 솔의 집앞에서 솔을 기다리던 선재는 솔을 보고 너 누구야? 정말 미래에서 왔어? 묻는 장면으로 9회가 마무리 됩니다.

 

 

 

선재업고튀어 9회를 보셨나요? ^^

청바지가 너무 잘어울리는 변우석 배우님이에요. 한껏 꾸민 모습도 멋지지만 수수한 모습이 더 멋있는 거 같아요! 

 

소나기 노래도 다른 버전으로 자주 나와서 너무 좋았고, 변우석 배우님 목소리가 장면장면 너무 잘 어울려서 더 설레이면서 본거 같아요. 그리고 오랜만에 송건희배우님(김태성역)도 오랜만에 보니 반갑더라고요.

 

9회에서 타입슬립을 해주는 시계를 임솔 할머니가 차고 계시면서 "내가 잘 가지고 있었어, 언니" 라고 하시는데 할머니는 모든 걸 알고 계시는건지 궁금하더라고요. 택시기사 범인도 임솔이 타입슬립을 하면서 같이 이동을 하는건지.. 차라리 믿던 안믿던 선재에게 그 동안 일을 속시원히 말하고 같이 사건을 해결하면 좋겠는데.. 10회는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해요!

 

 

<선재업고튀어 10회 대사>

임솔: 너 왜 왔어?

선재: 그러니까 위험하게 이런데서 뻗냐, 뻗기를

임솔: 왜 왔냐고!

선재: 그럼 신경 쓰이게 하지를 말든가!

임솔: 왜 따라와! 왜 자꾸와 왜!

너한테 그렇게 못되게 굴었잖아. 근데 왜 나 걱정해?

너 바보야? 어? 너 진짜 바보냐고

내가 너만 생각하라고 했잖아

나 같은 거 '못돼 먹은 애'라고 실컷 욕하고 마음에서 치워버리지

왜 미련하게 굴어서 그런 일을 당해, 왜!

선재: 그런 일?

임솔: 제발 선재야 제발

 

이 장면에서 임솔 대사가 끝나면서 선재가 울컥하는 모습이 그려지는데 두 분 모두 감정이 잘 표현되고 정말 정말 임솔과 류선재의 감정이 그대로 드러나서 같이 울컥하게 되더라고요.

 

선재: 그래, 알았, 알았어. 

미안해 다 미안해, 그니까 울지마 응?

임솔: 그냥 나 좀 모른척해 걱정하지도 말고

내가 어디서 뭘 하든 무슨 일이 생기든 제발...

제발 나 좀 그냥 내버려주라

 

 

<선재업고튀어 10회 예고 풀영상>

 

 

<선재업고튀어 9회 에필로그 키스신>

 

 

<선재업고튀어 관련 기사>

주말에 선재업고튀어 기사들이 많이 나왔는데요 ^^

자체최고 시청률이 나왔네요!! 아~ 너무 좋네요 ^^

 

 

 

<선재업고튀어 9회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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