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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업고튀어 13회 보셨나요? 

13회 보는 내내 어떻게 되지? 김영수는 확실히 체포가 되는건가 궁금했는데,

예상치 못한 결말에 어억.... 선재는 언제 나오지? 어떻게 된거지? 하면서 봤는데..

기억을 다 잃고 배우고 성공한 선재가 13회 마지막회에 나왔어요.

김영수한테 결국 칼에 찔린 선재는 바다에 빠졌고 숨진 모습으로 구조가 되는데 선재가 차고 있던 손목시계가 솔이 가지고 있던 시계가 타입슬립했던 순간의 시계처럼 반짝이는 걸 보고 솔이가 시계를 리셋하면서 선재는 과거로 돌아가고, 과거의 솔은 선재와의 모든 기억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비오는 날 택배가 잘못 배달되면서 선재가 솔이네 집앞에서 서성이다 만나게 되었던 첫 만남을 피하면서 몰래 숨죽이는 솔이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모든 기억을 가지고 있는채로 "처음부터 우린 만나지 말았어야 했다.." 마음으로 선재를 피했을 솔이의 마음이 어땠을지가 느껴져서 너무 속상하더라고요.

 

결국 일어날 일은 일어나고 만날 사람은 만나게 되는건가요~14회 예고에서 "당신이랑 엮이려면 죽을 각오 정도는 해야하는 거냐"는 선재의 대사가 나오더라고요.선재업고튀어 14회 예고 보시죠 ^^

 

<선재업고튀어 14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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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업고튀어 13회 대사>

 

임솔: 진짜 이쁘다, 고마워

선재: 내가 더 고마워, 태어나줘서

긴 시간을 거슬러 내 앞에 나타나줘서

그래서 널 붙잡을 수 있게 해줘서

진짜 고마워

임솔: 선재야, 지금의 넌 모르겠지만

날 살려준 사람도

다시 살고 싶게 해준 사람도

다 너야

선재: 내가 그랬어?

임솔: 그러니까 내가 더 고마워할게

 

 

<선재업고튀어 13회 하이라이트>

<선재업고튀어 13회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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