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징징거리며 우는 아이 달래는 방법 두 아이를 육아하면서 입술을 꽉 깨물며 참을 인을 새기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아마도 많은 부모님들이 그러시겠죠? 요즘 둘째가 징징거림이 많이 늘었어요. 아침 식사 전부터 살짝 징징거림을 시작하더니 계속 울기 시작합니다. 그래, 너도 이렇게 하는 데는 이유가 있겠지. 우는 아이를 이해해 보기로 마음먹습니다. "왜 그럴까? 뭐가 기분이 안 좋은지 엄마한테 얘기해 줄래?" 이제 28개월 넘어가는 둘째는 아직 표현을 자유롭게 말로 하지는 못해요. 그래도 말이 많이 늘어서 단어를 조합해서 얘기를 하면 캐치할 수 있겠다 싶은데, 그저 짜증 부리며 징징 울어요. '그래, 기다려주자, 시간을 주자' 생각이 들지만, 시계를 보니 등원 시간은 다가오고 정말 깊은 한숨이 절로 나와요. 이..
일상생각
2022. 4. 28.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