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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리움 리버사이드 방콕 가족호텔

차트리움 그랜드 호텔에서 3일을 지내고 남은 기간 동안에는 같은 차트리움 리버사이드로 이동했습니다.
차트리움 리버사이드는 짜오프라야강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호텔입니다. 
10분 정도면 금방 가겠지 싶었는데 두 호텔 거리는 택시로 20~30분 정도는 걸린 듯합니다. 
방콕이 교통체증이 심하다는 이야기를 여행준비 하면서 여러곳에서 이야기를 들었는데 정말 교통체증이 엄청나더라고요. 동남아시아 운전은 옆에서 보면 늘 무서워요~ 그들만의 질서가 있다고는 하나 택시 탈 때마다 저는 좀 스트레스더라고요;;
 
차트리움 리버사이드 호텔 소개 해 드려 볼게요 :)
 

차트리움 리버사이드 호텔 객실

 

 
차트리움 리버사이드 호텔은 리조트형 호텔입니다. 
차트리움 리버사이드 호텔과 비교하면 연식이 오래된 호텔의 느낌이 있는데 리조트 형이다 보니 실내가 널찍하고 사진엔 없지만 거실에 쇼파와 티브이가 있어서 편안하게 앉아서 쉴 공간들이 있고 아이들도 앉아 있을 곳이 있다 보니 너무 편하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방 2개 / 욕실 2개 / 테라스와 주방까지 갖춰진 곳으로 룸에서 밥먹기에도 편하고 생활반경이 넓어지다 보니 실내에 있으면서 답답함이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
 
거실 바닥은 나무로 되어 있어요, 룸 청소 해주시는 분들은 신발을 벗고 들어 오셔서 청소를 해 주셨지만 그동안의 흔적이 남아있는 바닥을 보니 신발을 신어야 겠더라고요. 아이들에게 신발 신으면서 다니라고 했는데 너무 불편해하더라고요. ㅋㅋ 결국 엄마만 슬리퍼 신고 아이들은 맨발로 생활했네요~
 

차트리움 리버사이드 호텔 조식

 
차트리움 리버사이드 조식을 먹으러 내려가니 외국인분들도 많이 보이고 아시아계 분들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수영장이나 객실을 왔다 갔다 하면서도 그렇게 사람이 많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조식식당에 사람들이 많아서 자리 찾기가 조금 힘들 정도였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은 피해서 가시면 좋겠죠? 
차트리움 그랜드 호텔보다 차트리움 리버사이드 조식이 먹거리는 더 다양했고 맛도 좀 더 좋았답니다. 호텔 규모 차이가 있다보니 더 그런 거 같더라고요 ^^
 
 

차트리움 리버사이드 호텔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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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리움 리버사이드 수영장은 저녁시간에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
차트리움 리버사이드 수영장 운영은 저녁 8시까지입니다. 참고하셔서 저녁 수영장도 즐겨보시길 바래요!

리버사이드 수영장도 아주 널찍하답니다. 수영장은 메인풀과 어린이들이 놀수 있는 풀 하나와 유아들이 놀수있는 풀 이렇게 3개가 있어요. 유아들이 놀수있는 풀은 수영장을 이용하면서 들어가서 노는 아이들은 없더라고요. 아무래도 겉에서 보기에도 타일도 오래되서 많이 헤진느낌과 낙엽도 떠다니고 들어가도 되는 물 맞나 ^^;; 하는 생각이 들긴 했어요. 메인풀 한쪽켠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어린 아이들은 그곳에서 놀수도 있답니다. 
수영장에서 킥판을 빌려달라고 하면 빌려 줍니다. 밖에 꺼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직원분한테 킥판 빌려달라고 하면 빌려주니 참고하세요 ^^
 
앞서 지내던 호텔이 차트리움 그랜드 호텔이나 보니 수영장도 비교를 하자면 차트리움 그랜드 수영장은 물이 정말 짰거든요 ㅎㅎ 그런데 리버사이드는 짠맛 심하지 않아서 남편은 더 오래 놀수 있었고 그 부분이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부유물은 조금씩 보였지만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수영장에도 외국인분들도 많았어요. 하지만 북적일 정도는 절대 아니고요, 여유롭게 놀기에 좋았습니다. 
수영장 화장실 가는 길 뒤편으로 보면 놀이터가 작게 있었어요. 왠지 모기나 벌레가 많을 거 같기도 하고 아이들이 수영에 너무 진심이라 놀이터를 보고도 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아서 이용하지는 않았는데 수영을 싫어하는 아이들이라면 한번쯤 이용 해 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

호텔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도 차트리움 셔틀배가 있답니다. 

 
배에 차트리움이라고 적혀있어요. 배 타는 곳은 호텔에서 나오면 조식먹는 식당, 짜오프라야강을 향해 가다보면 바로 나온답니다. :) 배를 타고 아이콘시암까지 10분 정도 걸리는 거 같아요. 너무 편했어요~!
아이콘시암몰도 정말 엄~~청 크더라고요. 아이들 데리고 돌아다니긴 힘들었지만 아이들 무료 키즈 놀이터도 있고 하버랜드 키즈카페도 있어서 아이와 함께 여행중이시라면 방문 해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무료 놀이터는 아이콘시암 5층 / 하버랜드는 6층으로 기억해요~ ^^

호텔안에 편의점도 있어서 가볍게 이용하기에도 너무 좋았습니다!!
리조트형이다 보니 호텔 객실이 정말 널찍했어요~ 아이들과 함께 넓은 숙소를 선호 하신다면 차트리움 리버사이드 추천 드립니다. 야경이 멋진 짜오프라야강 바로 호텔이라서 분위기는 너무 좋았어요 ^^
 
심플하고 깔끔한 시설의 호텔을 찾으신다면 시내 근처에 위치한 차트리움 그랜드 호텔을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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