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유래 5월 5일 어린이날이 다가오네요. 가정의 달 5월은 행사도 많고 날씨도 좋고 가족과 함께 할 시간도 많고 그만큼 또 나들이하기에도 너무 좋은 달인 거 같아요. 큰아이가 6살이 되고 어린이날에 대해서 아이가 물어보면 설명해 주려면 다시 한번 확실히 확인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월 5일 하면 어릴 때 읽었던 위인전 방정환 선생님 책 생각이 납니다. 올해가 100번째 어린이날이라고 합니다. 어린이날에 대해 한 번 다시 리마인드 해 볼까요? 1919년 3.1 운동을 계기로 어린이들에게 민족정신을 고취하고자 1923년 방정환을 포함한 일본 유학생 모인인 색동회가 주축이 되어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정하였다가, 1927년 5월 첫 일요일로 변경했습니다. 1945년 광복 이후에는 5월 5일로..
인간관계 얼마 전 친구가 직장 동료로부터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편하게 잘 지낸다고 생각하던 사이의 동료로부터 너로 인해 받은 상처가 많아서 앞으로는 자기를 함부로 대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둘 사이에 어떠한 말들이 오고 갔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꽤나 충격적이었을 거 같다. 친구는 상대방이 편했고 상대방이 나를 불편해한다고 느껴본 적 없는 사이였는데 갑자기 전해 들은 말. 전해 듣는 나도 마음이 무거워지는 기분이었다. 상대방에서 뭔가 불편하다는 사인을 보냈었을 수도 있었는데 내 친구는 그걸 캐치하지 못한 걸 수도 있을 테고, 참는다고 따로 불편하다는 사인 없이 지내다가 한꺼번에 감정이 폭발 한 걸 수도 있었을 거 같기도 하다. 전해 듣는 입장에서 쉽게 그들의 문제에 대해서 얘기하기는 쉽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