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관계 얼마 전 친구가 직장 동료로부터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편하게 잘 지낸다고 생각하던 사이의 동료로부터 너로 인해 받은 상처가 많아서 앞으로는 자기를 함부로 대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둘 사이에 어떠한 말들이 오고 갔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꽤나 충격적이었을 거 같다. 친구는 상대방이 편했고 상대방이 나를 불편해한다고 느껴본 적 없는 사이였는데 갑자기 전해 들은 말. 전해 듣는 나도 마음이 무거워지는 기분이었다. 상대방에서 뭔가 불편하다는 사인을 보냈었을 수도 있었는데 내 친구는 그걸 캐치하지 못한 걸 수도 있을 테고, 참는다고 따로 불편하다는 사인 없이 지내다가 한꺼번에 감정이 폭발 한 걸 수도 있었을 거 같기도 하다. 전해 듣는 입장에서 쉽게 그들의 문제에 대해서 얘기하기는 쉽지 ..
일상생각
2022. 4. 13. 23:27